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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서 반전…방신실, 3홀 차 뒤집고 생애 첫 ‘매치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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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서 반전…방신실, 3홀 차 뒤집고 생애 첫 ‘매치퀸’

4홀을 남겨두고 3홀 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은 상황. 방신실(22·KB금융그룹)은 침착했다. 15번 홀(파4)에서 극적인 7.5m 버디로 반전의 불씨를 지피더니 17번(파4), 18번 홀(파5)까지 내리 가져오며 승부를 기어이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 18번홀 파5에서는 특유의 장타에 이은 안정적인 마무리로 파를 기록하며 승리를 따내 ‘매치퀸’에 등극했다.
방신실은 17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 원) 결승전에서 최은우(31·아마노코리아)를 연장 첫 홀에서 제압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마수걸이 우승이자 통산 6승째를 달성한 그는 생애 첫 매치퀸 타이틀까지 얻었다. 우승 상금은 2억 5000만 원이다. 지난해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이후 8개월 만의 우승이다.
2023년 데뷔한 방신실은 그해 2승을 거뒀고 지난해 3승을 수확하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올 시즌엔 이 대회 전까지 6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3차례를 기록했을 뿐 우승이 없었다. 다만 직전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올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매치플레이에 돌입해서는 조별리그 전승에 이어 이날 결승까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방실신은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최은우가 3번 홀(파3) 버디로 응수했다. 후반 들어서는 방신실의 샷이 흔들리면서 최은우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티샷을 왼쪽 러프로 보낸 11번 홀(파4)과 두 번째 샷을 페널티 구역에 빠뜨린 12번 홀(파5)에서 2연속 보기를 범해 두 홀 차로 밀렸다. 14번 홀(파4)에선 최은우가 버디를 낚아 3홀 차로 벌어지며 승기를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방신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 드라마를 준비했다. 15번 홀 버디 후 17번과 18번 홀에서 파를 지키며 보기를 적어 낸 최은우와 동률을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방신실은 세 번째 샷을 그린 가장자리에 올린 뒤 무난히 파를 지켜냈고, 최은우는 프린지에서 친 네 번째 샷이 부담스러운 거리에 떨어져 파를 지켜내지 못했다. 최은우는 2015년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경기를 끌낼 수 있었던 여러 상황들에서 샷이 흔들리며 결국 우승을 내줬다.
방신실은 경기 후 “승부가 3홀 차로 지고 있었을 때 뒤집을 수 있다는 희망은 있었지만, 거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늘에 결과를 맡겨야겠단 생각으로 임했다”면서 “간절히 원했던 시즌 첫 승을 이뤄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목표인 다승 할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4강에서 각각 최은우와 방신실에 패한 박결과 홍진영의 3·4위전은 홍진영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홍진영은 18홀까지 치른 접전 끝에 1홀 차로 박결을 물리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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