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트 사인 났다" 박해민의 벼락 같은 페이크번트 앤 슬래시,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나[인터뷰]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8회말 터진 박해민의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앞세워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SSG는 뼈아픈 역전패와 함께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부의 분수령은 8회말이었다. 2-3으로 1점 뒤진 무사 1, 2루 기회에서 박해민이 타석에 들어섰다. 벤치의 사인은 번트였다. 하지만 박해민은 번트 자세를 취하다가 배트를 빼 SSG 투수 노경은의 몸쪽 직구를 그대로 당겨 우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싹쓸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경기를 4-3으로 뒤집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경기 후 박해민은 당시 상황에 대해 "번트 사인이 났지만, 평소 감독님께서 유격수의 움직임을 보고 100% 수비가 움직인다 싶으면 언제든 강공(슬래시)으로 전환해도 좋다고 하셨다"며 "수비 위치를 확인해보니 유격수 (박)성한이가 베이스 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보고 과감하게 배트를 빼서 쳤던 게 주효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