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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이례적 큰 목소리…50홈런→5홈런 디아즈? "홈런 못 쳐도 괜찮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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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이례적 큰 목소리…50홈런→5홈런 디아즈? "홈런 못 쳐도 괜찮다" 왜일까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0일 제2 홈구장인 포항야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르윈 디아즈에게 힘을 실었다. 디아즈는 2024년 삼성의 세 번째 외인 타자로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그해 삼성은 데이비드 맥키넌, 루벤 카데나스를 거쳐 후반기 디아즈를 영입했다. 디아즈는 정규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110타수 31안타) 7홈런 19타점 14득점, 장타율 0.518 등을 빚었다. 포스트시즌에도 활약하며 장타력을 선보였다.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디아즈는 최고 외인 타자로 이름을 빛냈다. 정규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4(551타수 173안타) 50홈런 158타점 93득점, 장타율 0.644, OPS(출루율+장타율) 1.025, 득점권 타율 0.352를 자랑했다. 홈런, 타점, 장타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아가 역대 리그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외국인 타자로는 최초로 50홈런 고지도 밟았다. 또한 리그 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150타점'을 동시에 달성하며 포효했다. 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올해 디아즈는 43경기에 나서 타율 0.299(167타수 50안타) 5홈런 33타점 26득점, 장타율 0.425, 출루율 0.378, OPS 0.803, 득점권 타율 0.321 등을 기록 중이다. 타점은 리그 7위이자 팀 내 1위지만 홈런이 대폭 줄었다. 리그 홈런 공동 22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17홈런 페이스다. 사령탑은 디아즈의 성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박진만 감독은 "홈런 못 쳐도 타점만 많이 올려주면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감독은 "홈런 20개 치고 100타점만 해주면 팀에 큰 힘이 된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승부처에서, 중요할 때 타점 올려주고 누상에 주자 없을 때라도 한 번씩 홈런 쳐주는 게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흐름을 바꿔줄 수 있다"며 "정말 중요한 타점 찬스에 걸렸을 때 타점을 내주는 게 팀 사기에 더 크게 작용한다. 대량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홈런을 20개 안쪽으로 치더라도 타점을 100개 올려주는 게 팀에 더 보탬이 된다고 본다. 디아즈가 홈런보다는 타점에 더 욕심을 냈으면 좋겠다"며 "4번 타자로서 홈런왕이 되는 것도 좋지만 팀의 입장에서 봤을 땐 타점을 많이 생산해 주는 게 더 좋다"고 덧붙였다. 디아즈가 홈런 감소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진 않을까. 박 감독은 "받을 수는 있는데 최근 경기에서도 승부처에서 타점을 올리며 팀이 빅이닝을 만들 수 있게끔 해줬다. 그래서 난 이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 취재진이 디아즈의 타순을 조정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박 감독은 "지금 홈런은 못 쳐도 타점을 잘 올리고 있다. 이게 4번 타자의 역할이다"며 "4번에 들어갈 수 있는 다른 선수들도 있지만 구자욱, 최형우 등이 현재 타순에서 잘해주고 있다. 웬만하면 변화를 주지 않으려 한다"고 답했다. 박 감독은 "앞서 한 차례 변화를 준 적이 있는데 그때 구자욱의 흐름이 좋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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