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침대서 사흘간 못 일어나"…유럽 매체도 절망했는데→12년 만에 살아났다! "작년처럼 붓지 않아 괜찮다" 깜짝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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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 THE LEGENDS ARE BACK’ 레전드 매치에 출전했다.
이날 수원삼성 레전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로 구성된 OGFC를 전반 8분에 터진 산토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꺾었다.
박지성은 OGFC의 일원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후, 주장 완장을 차고 짧은 시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많은 축구 팬들이 박지성의 무릎 상태를 걱정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9월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서 FC스피어 소속으로 참가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았고,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면서 발생한 장거리 비행 여파로 무릎 상태는 점점 악화됐다. 결국 그는 2014년 33세임에도 다소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박지성이 은퇴 직전인 2013-2014시즌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뛸 땐 주말 경기를 뛰고 난 뒤 사흘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다는 말이 현지 언론에 소개될 정도였다.
예전처럼 격렬한 경기를 뛰는 게 불가능함에도 박지성은 팬들 앞에서 선발로 뛰기 위해 그는 약 1년 동안 재활에 집중했고, 꾸준한 노력 끝에 선발로 나와 56분을 소화하는데 성공했지만 경기 후 무릎이 크게 부으면서 계단 오르는 것도 힘겨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번 이벤트 매치는 짧은 시간 경기를 뛰면서 지난해 경기 후 무릎 상태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재활을 진행하고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 보겠다고 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 친선대회에선 선발로 출전해 보다 많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은퇴 12년 만에 무릎이 정상을 되찾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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