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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은 KIA 분위기를 바꾸는 선수…일요일 전용 리드오프? “경기 시작할 때 전환하는 것도 중요해”[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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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은 KIA 분위기를 바꾸는 선수…일요일 전용 리드오프? “경기 시작할 때 전환하는 것도 중요해”[MD광주]

KIA 타이거즈 2년차 외야수 박재현(20)이 시즌 세 번째로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다. 흥미로운 건 세 경기 모두 일요일(14시 시작)경기라는 점이다. 박재현은 5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1번타자로 각각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2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이다.
KIA는 헤럴드 카스트로가 햄스트링 부분 손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가벼운 부상은 아니다. 때문에 중심타선 및 포지션, 라인업 재편이 필요하다. 일단 오선우가 1군에 돌아와 7번타순에 들어갔다. 클린업트리오는 그대로 김선빈~김도영~나성범.
박재현이 리드오프로 들어가면서 김호령과 호흡을 맞춘다. 대신 제리드 데일이 나성범과 오선우 사이인 6번 타순에 들어갔다. 백업포수 주효상과 박민이 8~9번 타순. 실제로 박재현의 리드오프 기용은 일요일과 관련이 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리드오프는 데일과 호령이가 했는데, 리드오프가 안타를 치고 안 치고도 중요하지만, 게임 시작할 때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낮 경기에 선수들이 피곤한 상황이기도 하고, 피곤하면 집중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재현이의 에너지를 1회부터 보면, 주말 경기지만 긍정적인 생각들이 생기지 않을까. 그래서 1번으로 변화를 줘 봤다. 6번 자리는 성범이 뒤에 정확히 치는 선수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어서 데일을 넣었다”라고 했다.
요약하면 일요일 낮 경기는 한 주의 마지막 경기이고, 토요일 저녁경기를 마치고 맞이하는 특수성이 있어서 통상적으로 가장 선수들이 피곤해한다. 이럴 때 발 빠른 박재현이 잘 치고 잘 달리면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범호 감독은 늘 박재현을 두고 팀 분위기를 바꾸는 선수라고 했다. 일요일에만 세 번이나 리드오프로 나서는 이유다. KIA에 이런 유형의 선수가 거의 없다.
박재현은 장기적으로 주전 리드오프와 중견수 감이라고 봐야 한다. 올 시즌을 마치면 김호령이 FA 자격을 얻는다. KIA는 김호령을 무조건 잡아야 하지만, 보장은 전혀 없다. 만약 김호령이 팀을 떠나면 박재현이 그 자리를 이어받을 만한 선수다. 올해 본격적으로 출전시간을 늘려가면서 경쟁력을 시험받는다.
박재현은 리드오프로 나간 5일 NC전서 4타수 1안타 1득점, 19일 두산전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생각보다 성적은 좋지 않다. 그러나 아직 표본이 작으니 유의미하다고 보긴 어렵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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