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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난 양키스 인내심..데뷔 3년만 첫 강등, ‘지터의 후계자’ 볼피의 미래는?[슬로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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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난 양키스 인내심..데뷔 3년만 첫 강등, ‘지터의 후계자’ 볼피의 미래는?[슬로우볼]

'지터의 후계자'가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는 마이너리거 신세로 전락한 볼피다. 뉴욕 양키스는 5월 4일(한국시간) 고심 끝에 중요한 로스터 결정을 내렸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경기를 소화하던 유격수 앤서니 볼피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그리고 메이저리그로 콜업하는 대신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로 강등시켰다. 양키스 주전 유격수 볼피의 사상 첫 마이너리그 강등이다. 지난 2023시즌 개막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볼피는 3년간 빅리그 로스터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3년간 부동의 주전으로 로스터를 지켜온 볼피다. 2023년 빅리그 계약을 맺고 곧바로 데뷔한 볼피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선수였다. 볼피는 데뷔 4년차에 첫 강등의 굴욕을 맛보게 됐다. 3년간 주전 라인업을 굳게 지킨 선수인 만큼 올해도 당연히 유격수 자리는 볼피의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볼피는 오프시즌 왼쪽 어깨 수술을 받으며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그 사이 상황이 변했다. 볼피를 대신할 선수가 생긴 것이다. 양키스는 볼피가 빠진 동안 주전 유격수를 맡은 호세 카바예로에게 계속 그 자리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카바예로는 지난시즌 도중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영입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지난해 양키스 이적 후 40경기에서 .266/.372/.456 3홈런 9타점 15도루를 기록했고 올시즌에는 33경기에서 .259/.306/.405 4홈런 12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카바예로는 지난해 이적 후 성적은 좋았지만 올해 성적은 사실 뛰어난 편이 아니다. 주루와 수비는 좋지만 타격 생산성은 사실 리그 평균을 웃돈다고 보기 어려운 선수다. 우승을 노리는 팀인 양키스가 그런 카바예로의 성적에 '대만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카바예로의 활약이 너무 뛰어나 볼피를 밀어낸 것이 아니다. 이번 강등은 볼피에 대한 양키스의 현재 기대치가 카바예로보다도 낮다는 것으로 봐야한다. 양키스가 201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30순위)에서 지명한 2001년생 볼피는 양키스가 공을 들인 선수였다. 뉴욕 태생인 볼피는 데릭 지터의 고향인 뉴저지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고향팀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지터가 은퇴한 후 장기적인 주인이 없었던 양키스의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무려 20년간 양키스 중앙 내야를 지킨 지터처럼 양키스의 확실한 주전 유격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지터의 후계자'였다. 드래프트 1라운더였던 볼피는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 동안 287경기에 출전해 .263/.375/.499 51홈런 168타점 91도루를 기록했다. 정교함은 조금 부족했지만 빠른 발을 가진 중장거리 타자였고 유격수로서 운동 능력도 준수했다. 2022년에는 전체 8순위, 2023년에는 전체 5순위(MLB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평가를 받으며 양키스 최고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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