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파이널’ 승자는 ‘동부 선두’ 디트로이트…‘서부 선두’ OKC 꺾고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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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콘퍼런스와 서부콘퍼런스 선두간 경기는 꽤 치열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이 선택한 쪽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였다. 디트로이트가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디트로이트는 26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24-11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43승(14패) 고지에 오른 디트로이트는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공고히했다. 반면 3연승이 끊긴 오클라호마시티는 45승14패로 서부콘퍼런스 선두는 유지했지만, 같은날 토론토 랩터스를 꺾고 10연승을 질주한 샌안토니오 스퍼스(42승16패)와 격차가 2경기로 줄어들었다.
이날 경기는 양대콘퍼런스 선두들의 시즌 첫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현 시점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다. 따라서 이날 경기는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1쿼터를 34-22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2쿼터부터 디트로이트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쿼터 종료 3분50초를 남기고 다니스 젠킨스의 득점으로 43-42로 역전에 성공한 디트로이트는 쿼터 막판 연속 10점을 올리며 58-52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디트로이트의 기세는 3쿼터에서도 시들지 않았다. 쿼터 종료 7분17초를 남기고 던컨 로빈슨의 레이업 득점으로 71-61까지 달아난 디트로이트는 쿼터 종료 58초 전 케이드 커닝햄의 득점으로 92-75, 17점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저력도 대단했다. 4쿼터 들어 맹추격하던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종료 5분6초를 남기고 제일린 윌리엄스의 자유투 2득점으로 105-108까지 추격해 다시 접전 양상을 만들었다. 그러나 자본테 그린과 커닝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난 디트로이트는 종료 21초 전 커닝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어 124-116을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커닝햄은 이날 턴오버를 8개나 범했지만 29점에 어시스트 13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제일런 듀런이 29점·15리바운드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윌리엄스가 30점·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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