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첫날 뜻밖의 실격'..박현경, 거리측정기 사용 룰 위반으로 대회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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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는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박현경이 로컬룰에 저촉되는 전자식 거리측정기를 사용해 실격됐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거리측정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위원회는 관련 제보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고 박현경이 여러 차례 거리측정기를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즉시 실격 처분을 내렸다.
이번 대회 로컬룰은 전자식 거리측정기를 한 차례 사용할 경우 2벌타가 부과되며, 두 번째 위반이 확인되면 실격 처리된다.
이날 박현경 외에도 왕쯔쉬안(중국)이 1번 홀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해 2벌타를 받았다. 왕쯔쉬안은 해당 홀에서 파를 기록했지만 벌타가 적용되면서 스코어는 더블보기로 수정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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