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보다 손흥민과 뛰고 싶어'…LAFC, 마이애미 제쳤다→MLS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클럽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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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활약 중인 LAFC가 설문조사에서 MLS 선수들이 가장 많이 뛰고 싶은 클럽으로 뽑혔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MLS 선수 설문조사 결과,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클럽이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2025년이 저물고 2026 MLS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리그 전역의 5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사커선수협회(MLSPA)의 연례 선수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질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MLS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설문조사에서 다양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는데, 이때 많은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매력적인 클럽으로 LAFC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몸 담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기까지 했다.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는 MLS 자유계약선수(FA)나 리그에 진출하는 다른 유망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임이 입증되었지만, MLSPA 여론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클럽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신 LAFC가 손흥민, 위고 요리스 등을 영입하며 1위를 차지했고, 샌디에이고FC가 2위에 올랐다"라며 "음악이 도시의 정체성 중심에 있는 내슈빌에 위치한 내슈빌SC는 3위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LAFC는 또한 최고의 홈 이점 부문 설문조사에서도 1위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은 "LAFC의 서포터즈 그룹은 MLS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BMO 스타디움은 수용 인원이 2만2000명에 불과하지만, 홈팬 스탠드의 열기는 언제나 뜨겁고, MLSPA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홈 경기 이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다른 상위권 팀으로는 시애틀 사운더스와 샬럿FC가 있었는데, 이 두 팀은 홈 도시의 NFL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관중들의 응원을 받는 곳 중 하나이다"라며 "또한 두 팀 모두 독특한 인공 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데, 이는 홈팀에게 더욱 유리하게 작용한다"라고 했다. LAFC가 MLS 선수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클럽으로 등극한 배경 중 하나엔 손흥민의 영향이 적지 않다. LAFC는 지난 8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을 영입한 후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로 등극했다. 손흥민은 빠르게 LAFC와 MLS 무대에 적응하면서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손흥민이 8월 FC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터트린 환상적인 프리킥 데뷔골은 2025 MLS 올해의 골로 뽑혔고, 그는 정규 시즌에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2025 MLS 신인상 후보에도 포함됐다. 손흥민의 활약상은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홀로 2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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