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3-0→3-4 참패에도…“베테랑들 뒤로 숨고, 인터뷰는 어린 선수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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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인터 마이애미 베테랑 선수들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마이애미는 3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에서 올랜도 시티에 3-4로 패배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승점 19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예상이었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며 약체로 분류됐다. 특히 내슈빌전 0-5, LAFC전 0-6으로 대패하며 무너졌다. 반면 마이애미는 감독 교체 폭풍 속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왔기에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예상대로 초반 흐름은 완벽에 가까웠다. 마이애미는 전반 4분 만에 이안 프레이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25분 역습 상황, 메시의 컷백 크로스를 테라스코 세고비아가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전반 33분에는 메시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전반이 채 끝나기도 전에 3-0 리드를 잡은 마이애미. 거짓말처럼 무너졌다. 전반 39분 역습을 당하며 마르틴 오제다에게 추격골을 헌납했다. 올랜도는 꾸준히 따라 붙었다. 후반 23분 오제다가 안일한 마이애미의 틈을 타 2-3을 만들었다.
흐름은 올랜도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올랜도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마이애미의 간담을 서늘케하더니, 후반 31분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제다가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3-3 균형을 맞췄다.
마이애미는 충격적인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막시밀리안 팔콘이 안일한 수비로 스루 패스를 놓쳤고, 순식간에 타이리스 스파이서가 일대일 기회를 맞이해 역전골에 성공했다. 결국 마이애미는 3골을 먼저 넣고도 내리 4실점을 내주며 충격적인 역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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