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우즈 주최 대회서 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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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우승으로 출발했던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가 우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마쓰야마는 8일(한국 시각) 바하마 올버니 골프클럽(파72·7449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4라운드를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했다. 타이거 우즈(50·미국)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하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비공식 대회이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마쓰야마는 10번홀(파4)에서 홀까지 116야드를 남겨놓고 친 세컨드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샷 이글을 기록했고, 버디 6개를 추가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알렉스 노렌(43·스웨덴)과 동타를 이뤄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마쓰야마는 홀까지 166야드를 남겨놓고 9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드샷을 홀 약 80㎝에 붙였다.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해 상금 100만달러(약 14억6000만원)를 받았다. 그는 지난 1월 PGA 투어 2025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최다 언더파 신기록(35언더파)을 세우며 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했고, 올 시즌 마지막으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들었다. 우즈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마쓰야마가 우승한 건 2016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지난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마쓰야마는 “타이거는 나의 우상”이라며 “타이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타이거의 대회에서 경기를 잘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린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는 공동 4위(20언더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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