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날 버스 밑으로 던졌다" 3연속 벤치 살라, 결국 참지 못하고 '폭탄 투하→이적 암시'…"내가 이 팀의 문제인가?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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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지난달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2대0 승)부터 4일 선덜랜드(1대1 무), 그리고 7일 리즈전(3대3 무)까지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전에선 아예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 참고 참던 불만이 리즈전을 통해 폭발했다. 2024년 12월 재계약에 미적지근한 리버풀 구단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살라는 꼭 1년만에 취재진 앞에서 브레이크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믿을 수 없다. 90분 동안 벤치라니. 3경기 연속 벤치에 앉는 건 내 커리어를 통틀어 처음인 것 같다. 정말, 정말 실망스럽다. 지난 몇 년간, 이 클럽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해왔는데, 왜 지금 벤치에 앉아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분개했다. 살라는 "이 클럽이 나를 버스 밑으로 던져버린 것 같다. 내 마음이 그렇다. 누군가가 모든 책임을 나에게 돌리려고 하는 게 분명하다"라며 "아르네 슬롯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여러 번 말했는데, 갑자기 그 관계가 없어졌다. 이유는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누군가가 나를 이 클럽에 두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인물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살라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EPL 득점왕을 4번 차지했고, 지난시즌엔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지 채 반년도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이별을 암시하고 있다. 살라의 입은 그의 잔발 드리블처럼 멈추지 않았다. "내가 세 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기 때문에 구단이 나에게 한 약속을 지켰다고 말할 수 없다. 용납을 못 하겠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다른 팀이었다면 자기 선수를 보호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클럽은 나를 버스 밑으로 던져버렸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난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이 클럽을 위해 많은 걸 해왔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얻고 싶은 건 존중심이다. 내 자리를 위해 매일 싸울 필요가 있을까? 나는 이미 그 자리를 얻었다. 나는 누구보다 위대한 선수가 아니다. 그저 내 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다. 난 이 팀의 최다 득점자이며 최고의 선수다. 이런 모습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언론과 팬 앞에서 스스로 변호해야 하는 처지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내일이 되면 (스카이스포츠의)제이미 캐러거가 날 계속 공격하겠지만, 괜찮다"라고 했다. 언론이 자신을 다루는 방식에도 불만을 토했다. "과거 해리 케인이 10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했을 때, 모든 미디어는 '케인은 곧 골을 넣을거야'라고 했다.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 땐 '살라는 벤치로 내려가야 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살라는 지난 봄 사우디프로리그 클럽의 관심을 뿌리치고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재계약을 맺은 결정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는 게 얼마나 마음 아픈지 상상을 해보라. 질문 자체가 가슴이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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