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한화 자존심을 지켰다… 투·타 조화 한화, KIA에 패배 설욕 ‘반등 발판’ [광주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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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의 6이닝 1실점 호투, 그리고 상대 선발 아담 올러를 야금야금 무너뜨린 타선의 집중력을 묶어 7-2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한화(13승19패)는 최하위 추락을 모면했다. 반면 KIA(15승17패1무)는 연승을 만들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아담 올러와 류현진의 맞대결에서 류현진이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노련한 피칭으로 6이닝 85구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반면, 올러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면치 못했다.
한화가 경기 초반부터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 확률을 높여 나갔다. 한화는 2회 선두 강백호의 볼넷, 노시환의 좌전 안타, 김태연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3루에서 이원석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여기서 심우준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3회에는 1사 후 문현빈이 올러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 1점을 도망갔다. 4회에는 1사 후 이원석 최재훈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든 것에 이어 2사 후 황영묵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점수를 벌며 5-0으로 앞서 나갔다.
KIA는 6회 아데를린이 류현진의 무실점 행진을 깨는 솔로홈런을 쳐 드디어 1점을 새겼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류현진이 6회까지 막고 내려간 가운데, 조동욱이 7회를 책임졌고, 이민우가 8회를 막았다. 마지막 마무리는 잭 쿠싱의 몫이었다.
한화는 오히려 8회 선두 김태연의 볼넷으로 시작한 2사 2루 기회에서 심우준이 다시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1점을 더 보태 승리를 예감했고, 9회 강백호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KIA는 1-7로 뒤진 9회 아데를린이 다시 중앙 담장을 넘기며 멀티홈런 경기를 완성했지만 점수 차이가 너무 벌어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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