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롯데 불법 도박 논란 속 은퇴선수의 작심 발언, “몰라서 한 일 아니다. 강하게 다스려야”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롯데 불법 도박 논란 속 은퇴선수의 작심 발언, “몰라서 한 일 아니다. 강하게 다스려야”

구단은 선수 면담과 사실 관계 확인 결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이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실제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들을 즉각 귀국 조치하기로 했으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한 뒤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를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이유를 불문하고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규정하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대응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단순 규정 위반 여부가 아니라 선수 인식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은퇴 선수 A는 이번 사안을 개인 일탈이 아닌 구조적 인식 문제로 진단했다.
“교육은 형식이 아니라 인식이다. 클린 베이스볼 교육을 아무리 해도 본인이 심각성을 못 느끼면 소용없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 건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는 특히 선수들의 판단 의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건 몰라서 저지른 일이 아니다. 누가 봐도 불법이라는 걸 모를 리 없다.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기보다 재수가 없었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리분별 문제다”.
징계 수위가 향후 유사 사례 대응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다른 은퇴 선수 B는 일벌백계만이 해결책이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야구는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범법 행위는 강하게 다스려야 한다. 그렇게 해야 다른 선수들도 반면교사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또 "선수 이름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도 백업 선수에겐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고 팀내 주축 선수들에게는 팀 성적에 영향을 끼칠까 봐 느슨한 징계를 내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야구 잘하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인식을 주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단순히 일부 선수들의 일탈 여부를 넘어 리그 전체의 기준과 메시지가 시험대에 오른 사건으로 평가된다. 징계 수위와 대응 방식이 향후 프로야구 윤리 기준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4,175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3416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3
  • 번호3415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2
  • 번호3415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3:00
    조회 2
  • 번호3415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45
    조회 2
  • 번호3415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45
    조회 2
  • 번호3415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45
    조회 3
  • 번호3415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45
    조회 2
  • 번호3415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45
    조회 5
  • 번호3415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00
    조회 3
  • 번호3415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00
    조회 3
  • 번호3415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00
    조회 6
  • 번호3414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00
    조회 5
  • 번호3414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2:00
    조회 3
  • 번호3414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1:45
    조회 3
  • 번호3414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1:45
    조회 3
알림 0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