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너진 한화 불펜, 삼성에 역전패→3연패 수렁…'박승규 역전 투런' 라이온즈 연패 탈출 [대구: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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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4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지난달 29~30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에 이틀 연속 무릎을 꿇었던 아픔을 씻고 5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원태인이 5회까지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불펜진이 6~8회 한화 타선을 실점 없이 잠재우면서 역전승을 완성했다.
삼성 타선은 리드오프 박승규가 역전 결승 2점 홈런 포함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 팀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4번타자 르윈 디아즈도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한화는 선발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몸 상태 이상으로 6회말 시작 전 갑작스럽게 교체된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불펜진이 3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연패로 우울했던 독수리와 사자, 초반 흐름은 한화가...허인서의 3점포 폭발
한화는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에르난데스가 연패 스토퍼의 임무를 안고 선발투수로 나섰다. 삼성은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3루수)~김도환(포수)~김헌곤(좌익수)~김재상(2루수)~양우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원태인이 에르난데스와 선발 투수 맞대결을 펼쳤다. 나란히 2연패에 빠져 있는 양 팀의 1회는 순식간에 흘러갔다. 원태인은 1회초 선두타자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 페라자와 문현빈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삼자범퇴와 함께 출발했다. 에르난데스도 게임 초반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선두타자 박승규를 중견수 뜬공, 김성윤과 최형우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고 원태인과 똑같이 삼자범퇴로 스타트를 끊었다. '0'의 균형은 한화의 2회초 공격에서 깨졌다. 한화는 선두타자 강백호의 볼넷 출루, 2사 후 김태연의 좌전 안타로 잡은 2사 1·3루 찬스에서 허인서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허인서는 노볼 1스트라이크에서 원태인의 2구째 147km/h짜리 직구를 받아쳐 스코어를 3-0으로 만드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스트라이크 존 몸쪽 높은 코스에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풀스윙으로 연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타구를 날려 보냈다.
◆호투하던 에르난데스의 갑작스러운 교체, 추격 개시한 삼성...한화 리드 지켜낸 페라자
에르난데스는 5회까지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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