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승부수 던진다...'폭망' 아시아쿼터 투수 타무라 전격 교체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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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6일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타무라에 대핸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고 알렸다.
올시즌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두산은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 출신 타무라를 20만달러에 영입했다. 타무라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6순위로 세이부에 지명됐고 통산 150경기를 던진 경험 많은 투수. 키는 1m73으로 크지 않지만 강한 공을 뿌리고 정교한 제구를 자랑하는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또 비록 세이부 2군이었지만, 거기서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 불펜 필승조로 큰 몫을 해줄 걸로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처참했다. 17경기 1승1패2홀드 평균자책점 7.31. 구위도 제구도 모두 기대 이하였다. 특히 대등하거나 앞서는 경기 필승조 역할을 맡기면, 급격하게 제구가 흔들리는 치명적 약점을 보였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16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끝으로 타무라를 쓰지 않다 지난 주말 한화 이글스 2연전에 편한 상황에서 던지게 했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교체 결단을 내렸다.
두산은 새 아시아쿼터 영입을 진행중이다. 일본인 투수 타카다가 유력 후보이며 메디컬 테스트와 행정 절차가 남아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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