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프로 도전…KFA '올해의 클럽' 양천 TNT FC, 세미프로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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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FC는 2026년을 기점으로 김태륭·박주영·강남구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 명의 공동대표는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구단의 구조적 고도화와 운영 안정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26시즌 TNT FC의 슬로건인 ‘BEYOND FOOTBALL, 축구와 삶의 한계 그 너머로’를 중심으로 한 구단 운영 계획과 핵심 전략이 공개됐다. 공동대표단은 스타일(Style), 스토리(Story), 시스템(System)으로 구성된 ‘3S 철학’을 제시하며, TNT FC의 세미프로 도약이 지닌 당위성과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어 TNT FC와 여정을 함께해온 20여 개 후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동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양천구와 TNT FC가 연고 협약을 체결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TNT FC가 K5리그 우승과 KFA 올해의 클럽 선정으로 양천구의 위상을 높여온 만큼, 구단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역시 “젊은 세대는 사회와 국가의 미래이며, 축구는 그들의 꿈”이라며 “TNT FC는 한 걸음씩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기적 같은 구단으로, 우리 사회에서 축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륭·박주영·강남구 공동대표는 “2026시즌은 TNT FC가 또 한 번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천구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고, 축구단이 플랫폼이 되어 지역·기업·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NT FC는 현재 세미프로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단계까지 끌어올리며 구단 구조와 시스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만 16명의 선수가 상위 리그 및 상위 단계로 진출했으며, 통산 252명의 상위 진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TNT FC가 선수 성장과 진로 확장 측면에서 국내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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