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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뺀 KIA의 선택은 윤도현…좌완 출격 두산전 맞춰 복귀 “수비는 2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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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뺀 KIA의 선택은 윤도현…좌완 출격 두산전 맞춰 복귀 “수비는 2루에서”

KIA 윤도현(23)이 다시 기회를 잡는다. 윤도현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전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바로 엔트리에 등록되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윤도현은 지난 4월24일 2군에 갔다. 올시즌 오선우와 함께 1루수를 중심으로 내야 포지션 경쟁을 하며 중용될 계획이었으나 또 부상이 있었다. 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4월 말 아예 2군으로 갔다. 몸을 회복한 뒤 최근 2군 3경기에서 8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점검도 마쳤다. 윤도현은 동기생 김도영이 슈퍼스타가 되는 동안 지긋지긋한 연쇄 부상에 시달리며 날개를 펴지 못해 KIA 팬들에게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빨리 그 잠재력을 터뜨리는 날이 오기를 KIA 팬들이 가장 바라는 선수다. 올해도 부상으로 출발했으나 어렵게 다시 잡는 중요한 기회다.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윤도현의 특장점은 타격이다. 특히 좌완 투수에 강하다. 데뷔 이후 1군에서 좌완 상대 타율이 0.378(45타수 17안타)이다. 이번주 KIA가 만나는 두산의 선발들이 최승용, 벤자민 등 좌완이라는 점, 그 뒤엔 비교적 작은 구장인 대구로 이동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윤도현을 합류시킬 타이밍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윤도현이 1군에 복귀한 것은 아시아쿼터 유격수 제리드 데일이 제외되면서다. 데일은 기대보다 불안정한 수비력에도 개막 직후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138(29타수 4안타)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KIA는 교체가 아닌 재정비 시간을 주기 위해 지난 11일 데일을 엔트리 제외하면서 윤도현을 호출했다. 당분간 유격수로는 박민이 나서고, 윤도현은 2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민은 올시즌 유격수로 82이닝, 3루수로 49이닝을 수비했다. 김도영이 지명타자로 나갈 때 3루수로, 데일이 2루나 1루로 이동했을 때 유격수로 출전하는 구조였다. 올시즌 실책 1개만 기록 중일 만큼 안정된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교체 출전이 많았던 박민은 5월 들어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한 자리에서 좀 더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박민, 정현창, 김규성이 다 수비적으로 잘 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김선빈이 지명타자로 나갈 때 데일을 2루로 보냈는데 이제 윤도현을 2루로 보내서 해보겠다. 열흘 정도는 일단 지켜보겠다”고 했다. 내야에서 수비력으로 큰 도움이 되는 선수들이 여럿인 반면 공격력에서 좀 더 활로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데일과 윤도현을 일단 맞바꿨다. 오래 부상에 시달려 2023년 딱 1경기를 뛰어본 게 전부였던 윤도현은 2024년에도 정규시즌 종료 6경기를 남겨놓고 1군에 호출, 첫날부터 폭발적인 타격으로 일주일 간 6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8타점 5득점을 쓸어담아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한 번 터지면 어떻게 하는지 보여준 적이 있어 늘 기대를 받는다. KIA는 이번주 두산, 삼성을 만나고나면 LG, SSG와 대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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