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내렸어야 했는데…” 2순위 신인 2군행, 이호준 감독은 왜 미안해 했을까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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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감독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신)재인이는 사실 힘이 많이 떨어졌다”며 신재인을 2군으로 내린 이유를 밝혔다.
NC는 김주원(유격수) 한석현(좌익수) 박민우(2루수) 맷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우익수) 이우성(지명타자) 안중열(포수) 김한별(3루수) 최정원(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4일 신재인과 원종해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날 신영우와 신성호가 등록됐다.
신재인은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2순위) 지명으로 NC에 입단했다. 야수임에도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을 정도로 NC가 거는 기대가 컸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신재인은 데뷔 두 번째 경기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점차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시즌 성적 23경기 타율 1할4푼9리(47타수 7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OPS .596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이호준 감독은 “사실은 이전부터 신호가 있었다. 그런데 (서)호철이와 (김)휘집이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3루 백업 자원이 부족했고 재인이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서 좀 더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말한 이호준 감독은 “머리가 많이 복잡해진 것 같더라. 외국인투수도 상대하고 좋은 투수 공을 계속 치다보니까 타이밍도 안맞고 복잡한 모습이다. 표정도 이전과 달라졌다. 빨리 내리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았다. 오늘 (신)성호가 육성선수에서 등록할 수 있는 날짜가 돼서 한 번 바꿔줬다”고 설명했다.
이호준 감독은 “강백호(한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등 정말 특별한 선수도 있긴하지만 고졸 신인이 바로 잘하는게 쉽지 않다.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좀 더 연습을 하고 와야 한다”면서 “지금 1군에 있으면 오히려 재인이에게 마이너스다. 여기서 경기를 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모습을 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발투수는 신영우다. 신영우는 올 시즌 4경기(4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0이닝 2볼넷 2실점 패배를 당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이호준 감독은 “(신)영우는 (구)창모가 쉴 때 선발투수로 나가는 것이 미리 정해져 있었고 준비를 했다. 좋으면 갈 수 있는데까지 끌고가려고 한다. 100구까지는 힘들 것 같고 8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5이닝 정도만 막아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NC는 구창모가 휴식차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다. 대신 오는 6일 라일리 톰슨이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호준 감독은 “라일리는 완전 오케이다. 내일 경기에 맞춰서 2군에서 80구까지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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