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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A 최강 투수' 고우석, '만루에서 연속 삼진→동료 실책 후 병살 유도' 안정감 보소…4G 연속 무실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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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A 최강 투수' 고우석, '만루에서 연속 삼진→동료 실책 후 병살 유도' 안정감 보소…4G 연속 무실점 행진

현재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 소속된 고우석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빙엄턴의 미라비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빙엄턴 럼블포니스(뉴욕 메츠 산하 더블A)와의 2026시즌 마이너리그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22구)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팀이 1-2로 뒤진 4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상대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처했지만, 이후 두 타자를 각각 루킹삼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계주자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초 타선이 한 점을 추격하며 2-2 동점을 만든 가운데, 5회말에도 등판한 고우석은 선두타자 크리스 수에로에게 3루수 송구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면서 선행주자를 지웠고, 다음 타석 호세 라모스를 상대로도 5-6-3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세 타자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이리 시울브스는 고우석의 호투를 발판 삼아 7회초 베이튼 그레이엄의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 점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아슬아슬한 승리를 챙겼다.
2022시즌 KBO리그 LG 트윈스 소속으로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리그 정상급 클로저로 도약한 고우석은 2024시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빅리그 입성의 길은 녹록지 않았다. 미국 진출 첫 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개막 엔트리 승선에 실패했다. 이후 시즌 도중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 역시 개막 전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시즌을 치르지 못했고, 결국 그해 6월 마이애미로부터 방출을 통보받은 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고우석은 올해 3월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트리플A에서 2경기(1⅓이닝) 1피안타 5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지난 9일 더블A로 강등됐다.
다행히 더블A에서의 활약상은 인상적이다. 10일 첫 등판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더블A 최종 성적은 4경기(7⅔이닝) 3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투구 내용도 압도적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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