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수' 한국 그립구나!…와이스, 미국서 'K-BBQ' 즐기며 추억 소환→AAA 부진 속 '한화 복귀 여부' 더욱 주목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최근 아내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여전히 '한국식 바비큐(KBBQ)'를 즐기는 와이스의 모습이 담겼고,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생활을 잊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은 지난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식 바비큐 먹기 좋은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와이스는 직접 집게와 가위를 들고 '한국 스타일'대로 고기를 굽고 있었다. 미국 생활 중에도 자연스럽게 한국식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국 팬들의 관심도 다시 쏠렸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와이스가 한화를 떠나며 남긴 작별 인사와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당시 와이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풍부하고 따뜻하며 정이 넘치는 문화를 사랑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음식은 다른 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K-푸드가 날 망칠 줄 몰랐다"며 "집에 한국식 바비큐 그릴도 살 예정이다"라고 적어 화제가 됐다. 와이스는 KBO리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선 선수로 한국 야구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24년 한화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뒤 정식 계약에 성공했고, 2025시즌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02라는 안정적인 수치와 함께 이닝 소화 능력까지 갖추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KBO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약 39억원) 계약을 맺으며 MLB 입성에 성공했지만, 올 시즌 빅리그 9경기에 나서 26이닝을 소화하며 0승 3패 평균자책점 7.62,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12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긴 채 지난달 6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휴스턴 지역 매체는 와이스를 '최악의 계약'으로 혹평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바이아웃(위약금 지급 후 결별) 및 KBO리그 복귀설까지 제기된 바 있다. 더욱이 최근 와이스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게시물은 묘한 여운을 남긴다. 와이스는 현재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에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기대만큼 순탄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못하다. 4경기에서 17.2이닝을 소화하며 0승 2패 평균자책점 6.62로 상당한 부진에 빠져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한국식 바비큐' 사진은 단순한 식사 장면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에서의 추억과 생활이 여전히 그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와이스는 한화를 떠나면서도 "한국은 언제나 내 일부로 남을 것이다. 이번 작별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다시 만날 때까지의 인사"라고 밝힌 바 있다. 물론 현재 와이스의 최우선 목표는 메이저리그 재입성이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