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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는 롯데 나라 망신, 호주에서는 공중파 출연 환호… 이렇게 극명한 대비라니, 야구가 국격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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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는 롯데 나라 망신, 호주에서는 공중파 출연 환호… 이렇게 극명한 대비라니, 야구가 국격인 시대

네 선수는 늦은 밤 전자오락실을 방문해 베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 CCTV에 담긴 네 선수의 모습이 내부자로 추정되는 이를 통해 SNS에 게시됐고 롯데가 발칵 뒤집혔다. 첫 번째 쟁점이었던 성추행 논란은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종결됐지만, 불법 소지가 있는 업장에 출입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로 떠오르면서 롯데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롯데는 이슈를 파악한 뒤 곧바로 자체 조사를 벌여 해당 선수들의 업장 출입을 확인했다. 업장 자체는 합법이지만, 내부에서 불법 여지가 있다는 판단 하에 네 선수를 곧바로 귀국시키는 등 한바탕 홍역을 겪었다. 캠프 전 선수들에게 품의유지를 신신당부했던 KBO도 규정에 따라 처벌했다. 상벌위를 열어 세 차례 방문이 확인된 김동혁에게 50경기 출전 정지, 1회 출입으로 확인된 나머지 세 선수에게는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꽤 중징계라는 평가가 많아 롯데는 고심 끝에 자체 징계는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사장·단장·매니저 등 프런트에 선수단 관리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내리는 선에서 이번 사태를 마무리했다. 다만 해당 선수들의 복귀시 다시 이슈가 불거질 것으로 보이고, 롯데 전력도 꽤 큰 타격을 받았다. 여기에 대만 언론에서도 이번 사태를 집중 조명하면서 구단과 그룹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것도 사실이다. 대만 언론이 물어뜯기 좋은 빌미를 제공했다. 반대로 지구 반대편의 호주에서는 KBO리그 구단들이 환영을 받으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호주 국영 방송사인 ‘ABC’는 28일 올해 호주를 찾았던 KBO리그 팀들을 심층 취재한 기획 기사를 내놓으며 한국 팀들의 방문이 지역 사회와 호주 야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반겼다. ABC는 KT의 호주 캠프 막판 멜버른과 연습경기에 대해 “멜버른 외곽의 한 교외 경기장에서 두 팀이 경기를 위해 모였다. 관중은 많지 않지만 열성적이었고, 경기는 의미 있지만 크게 주목받는 행사는 아니었다”면서도 “그런데도 전 세계 수십만 명이 이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쏠린 열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저스틴 휴버 멜버른 에이시스 단장은 ABC와 인터뷰에서 “멜버른 서부 교외의 작은 경기장에 이렇게 많은 시선이 쏠린다는 게 놀랍다”고 즐거워했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로 한국과는 계절이 정반대다. 즉, 한국의 추운 겨울인 2월은 호주의 여름에 해당한다. 기본적으로 따뜻한 날씨라는 점에서 캠프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충족한다. 이동거리가 길기는 하지만 시차는 2시간으로 미국에 비해 장점이 있다. 야구장 시설이 미국만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차 캠프를 진행하기에는 문제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두산이 오랜 기간 시드니 근교의 블랙타운을 스프링캠프지로 활용한 것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한화(멜버른)와 KT(질롱)도 호주 남부에 터를 잡았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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