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왕' 대신 활약..."징야형에게 승리 선물하고파" 황재원의 굳은 각오, "모든 걸 쏟아부을 예정"[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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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리는 안양과의 최종전을 앞둔 대구는 승리 외에는 다른 정답이 없다. 안양을 이기고, 제주와 울산의 경기에서 제주가 패배해야 최하위를 벗어난다. 다이렉트 강등을 면할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매 경기가 살 떨리는 결승전과 같은 승부였지만, 황재원은 마지막 경기까지 자신감을 드러냈다. 홈에서는 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홈에서 하는 경기는 항상 자신이 있다. 우리가 흐름도, 동기부여 측면도 더 강하다. 못 이길 이유가 전혀 없다. 경기 내용보다 승점 3점이 제일 중요하다.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준비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을 앞둔 대구에 가장 큰 아쉬움은 '대구의 왕' 세징야의 공백이다. 주장이자, 팀의 에이스인 세징야는 25경기 12골-12도움으로 존재감이 탁월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내내 부상을 안고 뛰었지만, 2일 수원FC전 이후 추가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김병수 대구 감독도 "허리 쪽으로는 호전이 됐지만, 실질적으로 무릎 뒤쪽, 수원FC전에서 다친 부위가 거의 회복이 안 되고 있다. 러닝조차 안 되는 상황이다"고 했다. 최종전도 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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