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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스포츠 넘어 문화로”…서수길 회장 ‘K-빌리어드 2030’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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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스포츠 넘어 문화로”…서수길 회장 ‘K-빌리어드 2030’ 제시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제시한 ‘K-빌리어드 2030’ 비전은 단순한 종목 발전을 넘어 당구를 운동과 콘텐츠, 나아가 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30일 서울 송파구 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 현장에서 만난 서 회장은 당구의 본질을 ‘운동’으로 재정의하는 동시에 대중성과 산업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구는 신체와 정신을 함께 단련하는 스포츠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경기 종목을 넘어 누구나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구가 ‘느리고 어렵다’는 인식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일상 속에서 소비되는 ‘보는 스포츠’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서 회장은 “특정 대회에만 집중되는 구조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경기가 이어지고 팬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당구가 언제든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의 출발점으로 그는 ‘구조 개편’을 제시했다. 현재 당구는 생활체육과 엘리트, 프로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분리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연맹은 유소년(U-14)부터 청소년(U-18), 미래 국가대표(U-22), 상비군,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5단계 육성 체계를 구축해 선수 성장 경로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학교 체육과 동호인, 엘리트 선수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 회장은 “선수가 성장하고 경쟁하며 자연스럽게 상위 단계로 올라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과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실에 대한 진단도 이어졌다. 그는 “동호인 기반은 크지만 학교 체육과 지도자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운영 체계까지 함께 정비해야 생태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당구 생태계의 중심을 ‘선수’가 아닌 ‘팬과 시민’으로 봤다. 그는 “당구의 주인은 선수나 관계자가 아니라 이를 보고 즐기는 시민”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스포츠로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맹은 ‘K-빌리어드 투어(KBT)’를 출범시켜 리그 중심의 구조를 구축하고, 생활체육부터 엘리트까지 이어지는 피라미드형 경쟁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지역 기반 대회와 디비전 리그를 통해 참여 저변을 넓히고, 상위 리그에서는 지속적인 경기 콘텐츠를 생산해 ‘보는 스포츠’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로당구(PBA)에 대해서는 직설적인 평가도 내놨다. 서 회장은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 PBA는 프로리그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리그라면 승강 구조와 선수 육성, 생태계가 함께 돌아가야 하는데 아직은 프로모터 중심의 사업적 성격이 강한 측면이 있다”며 “지속 가능한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협력 가능성은 열어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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