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찢다 황당 부상' 그 한화 외국인 투수, 김경문을 웃게 할까…149km KKKKK 1실점 위력투, 1.3억 알바생 이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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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9일 마산구장에서 진행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NC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화이트는 1회 고준휘를 2루 땅볼, 오장한울 2루 땅볼, 신재인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출발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박시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한재환을 삼진으로 요리함과 동시에 2루 도루를 시도하던 박시원을 포수 박상언의 도움에 힘입어 아웃 처리했다. 홍종표는 3루 땅볼.
3회에도 고승완과 신민우를 헛스윙 삼진, 박인우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4회에는 2사 이후에 신재인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박시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리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5회 첫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한재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 추가 실점은 없었다. 홍종표, 고승완, 신민우를 모두 땅볼로 처리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화이트는 박인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후에 마운드를 엄요셉에게 넘겼다.
이날 화이트는 69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18개, 스위퍼 16개, 커터 9개, 포크볼 8개, 투심 5개를 골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 평균 구속은 146km가 나왔다.
화이트는 총액 100만 달러(약 15억)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8경기 1패 평균자책 12.86,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8경기 19승 24패 392탈삼진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한 화이트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 3회초 무사 1, 2루에서 1루 백업에 들어가는 수비 과정에서 공을 잡기 위해 다리를 쭉 뻗었는데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진단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파열.
이후 화이트는 재활에 매진했다. 그러다가 4월 30일 청운대와 연습경기에 나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5월 4일 두산 2군전에서는 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호투를 통해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음을 알렸다.
김경문 감독은 "9일 경기를 던지고 이쪽(대전)에 합류할 것이다"라며 "우리도 점프할 시간이 분명 온다. 조금만 있으면 기다린 선수들이 돌아오고, 에르난데스도 몸이 좋아지고 있다. 타이밍을 기다리겠다"라고 했다.
화이트가 돌아오면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잭 쿠싱도 자연스럽게 집으로 간다. 오는 14일 계약 종료 예정인 쿠싱은 총액 9만 달러(약 1억 3000만원)에 한국 땅을 밟았다. 12경기에 나와 1승 2패 2세이브 평균자책 5.63을 기록했다. 원래는 선발 자원이었으나 불펜진 난조로 마무리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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