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대신 김민성이 먼저 나간다…손성빈 5G 연속 선발, 롯데 현도훈+박준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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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개막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를 상대로 모두 스윕패를 당하더니, KT 위즈와 첫 맞대결까지 7연패의 늪에 빠졌었다. 그래도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지난주 KT와 2차전을 잡아낸 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연승을 질주하며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만 롯데는 지난 12일 키움전에서 타선이 침묵하면서 연승을 더는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7연패에 빠져 있을 때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에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LG 트윈스와 만난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한동희(3루수)-김민성(1루수)-한태양(2루수)-윤동희(우윅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며 노진혁이 빠지고, 김민성이 선발 1루수로 나선다는 점이다. 노진혁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시즌 타율 0.372 OPS 1.195를 기록할 정도로 페이스가 좋지만, 상대 선발 투수가 좌완이 나오는 만큼 김민성이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롯데의 선발 투구로는 나균안이 마운드에 오른다. 나균안은 올해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22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롯데는 엔트리에 변화도 줬다. 롯데는 지난 13일 1군에서 이렇다 할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있던 윤성빈과 최충연을 말소했다. 이에 롯데는 2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던 현도훈과 박준우를 콜업했다.
현도훈은 2군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고, 박준우는 3경기에서 1승 1홀드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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