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드' 쇼트트랙, 남은 금 5개…최민정, 여자 1000m서 금맥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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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평준화로 경쟁이 더더욱 치열해지면서 메달 한 개 따기도 쉽지 않다.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의 성적은 자타 공인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한국 쇼트트랙 입장에서 아쉬움이 크다. 그러나 아직 남녀 단체전 포함 금메달 5개가 남았고, 예열을 마친 태극전사도 금빛 질주를 준비 중이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선을 시작으로 남자 500m 예선과 남자 5000m 준결선을 치른다. 이날 쇼트트랙 메달이 나오는 종목은 여자 1000m로, 준준결선부터 결선까지 이어진다. 챔피언이 결정될 결선은 오후 8시47분 펼쳐진다. 한국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역시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다. 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 1500m 금메달과 3000m 계주 금메달, 2022 베이징 대회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3000m 계주 은메달 등 지금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날 10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다면, 최민정은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4번째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 대선배' 전이경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더불어 콱 막힌 쇼트트랙 금맥을 뚫을 수 있다. 색깔에 상관없이 메달 한 개만 추가해도 새 이정표를 세운다. 총 6개의 메달을 따서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과 함께 한국 선수 동·하계 통틀어 올림픽 최다 메달 공동 1위에 오른다. 1000m에서 메달을 딴 경험도 있다. 최민정은 평창 대회 1000m에서 심석희(서울시청)와 충돌로 넘어져 입상에 실패했지만, 4년 뒤 베이징 대회 이 종목에선 우승자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이 이번 대회 1000m 금메달을 획득하면 전이경(1994·1998년), 진선유(2006년), 박승희(2014년)에 이어 4번째로 이 종목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된다. 최민정은 1000m 경기를 앞두고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딴 최가온(18·세화여고)과 만나 '금빛 기운'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 두 개를 책임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나선다. 남자 500m 예선에는 '1500m 은메달'을 딴 황대헌(강원도청)과 '1000m 동메달'을 거머쥔 임종언(고양시청)이 출격한다. 이어 황대헌과 임종언은 남자 5000m 결선 진출을 목표로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와 힘을 모은다. 남자 500m 결선은 19일 오전 5시27분, 남자 5000m 계주 결선은 21일 오전 5시18분 열릴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 '최고령' 정동현(하이원)은 오후 6시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경기에 출전한다. 정동현은 첫 출전 종목인 대회전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주 종목 회전에서는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알파인스키 올림픽 최고 성적(21위)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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