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급 유망주 등장에 환호' 맨유, '2010년생 미친 재능' 1군 데뷔 '야말처럼' 고민 중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2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맨유 수비수 출신 웨스 브라운(47)은 베팅사이트 'BetMGM'를 통해 2010년생 가브리엘의 천부적인 재능을 극찬하며 맨유가 언제 1군 무대로 부를 지 최적의 시기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한 브라운은 "만약 너무 일찍 데려왔는데 잘 풀리지 않는다면 기회의 문이 조금 닫힐 수 있다"며 "모두가 당신이 얼마나 재능 있는지 알지만 기회는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가 가브리엘을 보며 말하고 싶은 것은, 그는 두려움이 없고 항상 무언가를 만들어내려 노력한다는 점"이라며 "그가 선수들을 제치고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방식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가브리엘은 이번 시즌 18세 이하(U-18) 프리미어리그와 FA 유스컵 등 27경기에 출전해 무려 25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가브리엘은 이미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맨유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브라운은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그 나이대에는 필요하지 않은 '우리는 네가 필요해'라는 식의 말을 하며 압박감을 줘서는 안 된다"며 "그는 단지 축구를 즐기기만 하면 되고,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즐기면 된다"고 1군 데뷔 시기를 강조했다.
이어 "가장 좋은 예는 바르셀로나가 라민 야말(19)에게 했던 방식"이라며 "이제 그 재능이 거기 있었다는 것을 안다"며 "너무 일찍 데려 와서 잘 안 풀리면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모두가 당신의 재능을 알지만, 정작 기회는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2009년생 맥스 다우먼(17, 아스날)이 지난 8월 만 15세의 나이로 데뷔한 전례가 있는 만큼, 가브리엘 역시 다음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매체 전문가는 가브리엘에 대해 "최근 몇 년간 맨유 유스 시스템이 배출한 가장 독보적인 자원으로 간주된다"며 "2010년생 중 영국 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비수를 가볍게 따돌리는 능력 덕분에 네이마르(34, 산투스)와 비교되는가 하면, 공을 받는 전환 동작의 부드러움은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26)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또 "맨유의 가장 큰 숙제는 이 천재를 지켜내는 것이다. 이미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유럽의 수많은 명문 클럽이 가브리엘을 유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에 매체는 "맨유는 그가 17세가 되어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letmeout@osen.co.kr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