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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났다" 김도영 혼자 다 했는데 왜 한국야구는 '경우의 수' 따져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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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났다" 김도영 혼자 다 했는데 왜 한국야구는 '경우의 수' 따져야 하나

김도영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1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한국이 고비를 마주할 때마다 '해결사'로 등장한 선수는 바로 김도영이었다. 한국이 1-2로 뒤지던 6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도영은 1사 1루 상황에 타석을 맞았다.
김도영이 상대한 투수는 좌완 린웨이언. 초구부터 시속 94.1마일(151km) 포심 패스트볼이 들어오자 김도영은 과감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결과는 좌월 2점홈런. 한국이 단숨에 3-2로 역전하는 순간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한국은 8회초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에 투런포를 맞고 3-4 역전을 허용했으나 8회말 김도영이 중월 적시 2루타를 작렬하면서 4-4 동점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럼에도 한국은 연장 10회 접전 끝에 4-5 패배를 당했다. 결국 1라운드 전적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9일 호주를 잡고 2승 2패 동률을 이룬다고 해도 TQB 규정에 따라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한국은 정규이닝 기준으로 5-0이나 6-1 또는 7-2로 이기면 극적으로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하지만 3실점 이상을 하면 탈락이 확정된다. 이른바 '경우의 수'가 등장한 것이다.
김도영은 대만전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줬음에도 팀의 패배와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연한 이야기다. 아무래도 이미 지나간 일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바로 다음 경기를 생각하는 것이 선수 개개인한테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김도영.
어쨌든 타격감이 살아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당장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챙겨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번 대회를 통틀어 봤을 때 직구에 타이밍이 맞지 않았는데 직구를 노림수로 갖고 있었다"라는 김도영은 "높은 공에 자꾸 손이 나가서 공을 낮게 보는데 신경 쓰려고 했고 더 과감하게 초구부터 방망이를 나가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김도영은 "아쉽다"는 말을 반복했다. 김도영은 "아쉽다. '경기 초반에 집중을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있고 마지막 타석에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타격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라면서 "그냥 경기를 진 것에 대해서 너무 화가 나고 아쉽기만 하다"라고 말했다.
김도영은 호주를 상대로 다득점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부담은 없다. 당연한 것이다. 타자가 득점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라면서 "더 힘을 내야 할 것 같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과연 김도영을 앞세운 한국 타선이 호주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뽑고 실점을 억제해 기적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까. 한국과 호주의 경기는 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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