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반성한다" 이정효 감독, 부임 후 첫 패배+2G 연속 무득점에 고심…"막판에 급해지는 문제 개선해야" [현장인터뷰]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이시헌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이날 수원은 지난 2월 2-1로 이겼던 서울 이랜드와의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에 실점을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이정효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문제는 경기력이다. 지난 충북청주FC와의 리그 6라운드 0-0 무승부에 이어 수원은 또다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수원은 김포전에서 홈 경기임에도 슈팅을 3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전엔 슈팅 시도 횟수가 0회였다. 반면 김포는 공 점유율(수원 68%, 김포 32%)이 수원보다 낮았음에도 슈팅을 7차례 시도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조급한 플레이를 펼치자 상대에게 기회를 내줘 패하자 이 감독도 고심에 빠졌다.
이 감독은 현재 수원의 문제점으로 "시간이 많이 흐를수록 우리가 생각했던 축구가 급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축구는 100분 경기라고 생각하는데 60분 이후에 급해진다"라며 "95분에 골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한 대로 일관성 있고 집요하게 상대를 계획대로 괴롭혔으면 했는데, 경기 막바지에 갈수록 자꾸 급해지는 문제점부터 잘 짚어보고 개선해야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즌 첫 패배를 맛본 것에 대해선 "김포가 잘 준비했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졌다"라며 "이런 부분은 인정하고 나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다시는 이런 경기를 안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나부터 반성하고 선수들과 리뷰를 통해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