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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00억 받겠다" 한화발 노시환 쇼크, 국가대표의 야망 깨웠다…유례없는 초대형 잭팟, 이제 '도달 가능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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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00억 받겠다" 한화발 노시환 쇼크, 국가대표의 야망 깨웠다…유례없는 초대형 잭팟, 이제 '도달 가능한' 목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3일 "지난 22일 노시환과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1년, 307억원이라는 숫자는  비FA 다년계약은 물론 FA 계약을 통틀어도 KBO리그 역대 최장기, 최대 규모 계약이다.
노시환의 계약이 발표된 날은 한화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의 연습경기가 있던 날. 한화 선수단은 물론 대표팀 선수들도 전무후무한 파격 계약 소식에 들썩였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11년 307억원이라는 초장기, 초대형 계약. 선수들에게는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노시환과 함께 WBC 대표팀에서 훈련 중인 정우주는 "(노시환이) 입이 그냥 귀에 걸렸더라. 선수들이 다 축하해줬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투수들 버스 내부에서도 부럽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면서 "뭔가 다 목표를 시환이 형으로 잡은 것 같다. 다 '나도 300억 받겠다' 이런 의기투합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노시환은 "앞으로 매년 30홈런을 목표로 해야할 것 같다. 부상없이 꾸준히 30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되고 싶다"면서 "한화와 시작과 끝을 함께 하고 싶다. 팀을 떠난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기 때문에 상상조차 하기 싫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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