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불발된 '日 손흥민'의 월드컵 도전...구보, "부상은 늘 안타까워, 직접 연락도"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0 조회
- 목록
본문
레알 소시에다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지로나와 1-1로 비겼다.
구보는 선발 출전했지만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 팀이 경기 내내 수비적으로 밀리면서 공을 잡을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다. 결국 후반 12분 교체됐다. 다만 일본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친 점은 긍정적이었다.
경기 후 구보는 일본 대표팀 동료 미토마의 부상 이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미토마의 제외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 미토마는 지난 9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뒤쪽을 다쳤다. 일본 현지에서는 대회 기간 내 복귀가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측면에서 빠른 드리블과 강력한 킥으로 공격을 이끌어 '일본 손흥민'이라고도 불렸던 미토마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공격 핵심 역할을 맡았다. 이번엔 부상으로 빠지는만큼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구보는 "미토마의 부상은 정말 안타깝다. 직접 연락도 했다.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다른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오는 것"이라며 "모두가 하나로 뭉쳐 이번에는 미토마를 위해서라도 선발된 선수들이 좋은 대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구보 역시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일본 대표팀이 꿈꾸는 '세계 정상'이라는 새로운 풍경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reccos23@osen.co.kr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