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올시즌 상금만 59억…5번째 톱10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김시우가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상금 2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이로써 김시우가 올 시즌에만 거둬들인 상금은 총 59억 원에 달한다. 현재 기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상금 62억 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김시우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그는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이상 18언더파)의 뒤를 이으며 단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 11차례 출전해 세번째 ‘톱5’를 달성했다.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오픈 공동 3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은 대회에서 한 시즌 최다 톱5 성적인 2018~2019시즌 4차례를 충분히 뛰어넘을 기세다. 아울러 그는 시즌 5번째 톱10을 기록,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톱10 타이기록도 작성했다.
김시우는 올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어느새 지난해 상금에 버금가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지난 시즌 30개 대회에 출전해 418만 4686달러(약 62억 원)를 받았던 그는 올 시즌 11개 대회 만에 397만 1938달러(약 59억 원)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만 136만 달러(약 20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 한 시즌 8차례만 열리는 시그니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이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피츠패트릭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4타를 줄인 세계 랭킹 1위 셰플러와 연장전에 나섰다. 18번 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피츠패트릭은 버디를 낚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2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52억 8000만 원)다. 셰플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