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수준 아니라던 레전드, 토트넘 18세 임대생은 극찬…“30세 시절 나보다 똑똑하다”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43 조회
- 목록
본문
[포포투=박진우]
‘독일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루카 부슈코비치를 극찬했다.
함부르크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함부르크는 4승 7무 8패(승점 19점)로 13위를 기록했다.
무너져 가던 함부르크를 살린 건 ‘18세 초신성’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함부르크는 전반 34분 만에 파비오 비에이라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42분 해리 케인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루이스 디아스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위기의 순간, 부슈코비치가 등장했다. 디아스에게 실점을 내주고 7분이 지난 시점,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부슈코비치가 깔끔한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김민재를 비롯한 수비진이 박스 안에 위치해 있었지만, 부슈코비치의 제공권을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함부르크는 부슈코비치의 동점골 덕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엄청난 임팩트를 만들고 있는 부슈코비치다. 크로아티아 향후 10년을 책임질 ‘역대급 재능’으로 불린 부슈코비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주전 입지를 차지하며 독일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부슈코비치는 수비력과 득점력 양 측면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고, 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9월, 10월 이달의 루키상을 연속 수상했다.
김민재에게 독설만 쏟았던 마테우스마저도 혀를 내둘렀다. 마테우스는 “부슈코비치는 18살의 나이에 이미 월드컵을 세 번은 치른 선수처럼 플레이한다. 나 역시 30살이었을 때조차, 18살인 그가 보고 있는 것들을 보지 못했다. 이 선수는 그만큼 축구 지능이 뛰어나다”라며 최고의 찬사를 던졌다.
김민재를 향한 평가와는 180도 달랐다.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 개막전, 김민재가 실수를 저지른 이후 “나는 처음부터 (김민재의) 이러한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김민재가 공을 잡을 때 항상 실수가 나온다. 기대하는 모습과 거리가 멀 뿐더러, 김민재는 뮌헨 수준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비판한 바 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