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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위트컴·안현민 홈런포' WBC 대표팀, 마지막 평가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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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위트컴·안현민 홈런포' WBC 대표팀, 마지막 평가전 승리

예상대로 방망이는 믿을 만했다. 한국계 선발투수도 좋았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평가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출격해 8대5로 이겼다. 전날 NPB의 한신 타이거스와 3대3으로 비긴 데 이어 이날은 승리를 챙겼다.
이날 한국 타선은 2회초 폭발했다. 안현민의 중전 안타와 볼넷 2개로 잡은 1사 만루 기회에서 박동원의 적시타, 김주원의 내야 땅볼로 2득점했다. 이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김도영이 왼쪽 담장을 넘는 3점포를 터뜨렸다. 전날 한신전에서 솔로 홈런을 때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공격의 고삐를 더 당겨 6대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그 사이 선발 데인 더닝이 역투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태극마크를 단 더닝은 3이닝 동안 공 37개를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성공적인 국가대표 데뷔전. 3회 내야수들이 실책 2개를 저질렀으나 침착하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더닝은 이번에 대표팀에 승선한 한국계 외국인 선수 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험이 가장 풍부한 선수. MLB 6시즌 통산 136경기(선발 102경기)에 나서 28승(32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원태인과 문동주가 부상으로 빠져 고심하던 류 감독도 더닝 덕분에 선발 걱정을 덜었다.
다만 더닝의 뒤를 이은 투수들은 다소 아쉬웠다. 송승기는 4회말에 3실점했고, 구원 등판한 고우석도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6대3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투수진이 흔들리자 방망이가 다시 힘을 냈다. 5회초 한국계 셰이 위트컴이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안현민의 방망이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대5로 쫓긴 9회초 안현민은 오릭스 투수 타카시마 다이토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훌쩍 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날 홈런 3개를 포함해 안타 10개를 때린 한국은 5일 도쿄에서 체코와 대회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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