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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엔 안 팔아요' 오현규, 낙동강 오리알 되나...베식타스 206억 제안→헹크 단칼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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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엔 안 팔아요' 오현규, 낙동강 오리알 되나...베식타스 206억 제안→헹크 단칼에 거절

벨기에 매체 'HLN'이 30일(한국시간) "헹크는 오현규를 향한 튀르키예 베식타스의 1,200만 유로(약 206억 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베식타스가 다시 영입을 시도할지는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2024년 셀틱을 떠나 헹크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 내 최전방을 담당했다. 오현규는 등을 지는 플레이보다는 자신의 주력을 사용한 상대 뒷공간을 파고 들거나, 문전에서 좋은 위치 선정으로 팀에 득점을 가져다 줬다. 첫 시즌임에도 41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상반기에도 오현규의 입지에는 변함이 없었다. 꾸준하게 선발 출전 기회를 잡으며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공격포인트만 놓고 본다면 10골 3도움으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그러나 최근에 변화가 생겼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 체제에서 완벽한 주전으로 활약했던 오현규는 지난 12월 핑크 감독이 경질되면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새롭게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니키 하옌 감독은 오현규를 전력 외로 취급 중이다. 부임 이후 치른 첫 경기에 오현규를 선발로 내세우기는 했으나, 단 45분의 시간만 부여한 채 교체 아웃시켰다. 이후 최근 치른 리그 두 경기에서는 모두 벤치에 앉힌 뒤 1분의 출전 시간도 허용하지 않았다. 오현규를 대신해 구단의 특급 유망주 로빈 미리솔라(2006년생)을 주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후보 자원에는 지난여름 영입한 아롱 비부(2004년생)를 주로 활용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팀 성적이 나아진 건 전혀 아니다. 오현규를 벤치로 내린 지난 3경기에서 헹크는 1무 2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더욱이 미리솔라(0골 0도움)와 비부(1골)가 큰 활약을 펼치지도 못했다. 책임은 감독이 지겠으나, 오현규를 철저하게 배제하면서까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자 부임 한 달여 만에 경질설이 돌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현규도 이적을 원하며 여러 팀을 물색했다. 그 가운데 풀럼이 가장 강력하게 연결됐다. 영국 '팀토크'는 26일 "리즈 유나이티드 역시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를 영입할 기회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풀럼은 1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위해 오현규 영입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협상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풀럼은 오현규를 두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상태지만, 경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식통들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 역시 오현규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았으며, 중개인 측은 오현규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열려 있고, 실제로 영입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풀럼의 영입 대상 1호는 오현규가 아니다. 이들은 PSV의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 영입을 목표로 삼은 상태. 풀럼은 페피 영입을 위해 2,800만 파운드(약 55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만큼 오현규 영입도 진척이 없다. 이러한 상황 속 베식타스가 오현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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