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황대헌 드디어 입장표명 "이성 앞에서 내 바지 벗긴 임효준, 사과는커녕 춤추면서 놀려"…끝까지 화해 못한 아쉬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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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은 6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 논란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오랜 시간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제 개인의 해명을 위해 당시 상황을 다시 꺼내는 것이 저 자신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선수로서 말보다 경기로 보여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실과 다른 내용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왜곡된 이야기가 반복·확산되는 상황을 보게 되었다.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이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오해를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 조심스럽게 제 입장을 전한다"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크게 세 가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임효준(중국명 린샤오쥔) 논란, 박지원 충돌 논란, 인터뷰 태도 논란이다. 그중 대중이 가장 주목하는 논란은 아무래도 '임효준 논란'이다. 황대헌은 2019년 당시 대표팀 선배였던 임효준의 장난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신고하고, 고소를 진행했다. 연맹은 린샤오쥔에게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고, 린샤오쥔은 2020년 중국 귀화를 택했다. 황대헌은 시계를 사건이 발생한 2019년 6월 17일로 돌렸다. "당시 훈련 전 웨이트장에 선수들이 자유롭게 모여있었다. 웨이트장에 오기 전 스케이트장에서 평소 나와 장난을 자주 치던 여자선수가 내 엉덩이를 주먹으로 세게 때리는 장난을 쳤다. 나는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하며 한 번만 더 때리면 똑같이 때린다고 이야기하였음에도 장난이 이어졌다. 이후 웨이트장으로 이동한 뒤 그 여자선수가 훈련용 암벽등반 기구에 올라갔고, 나도 여자선수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한대 때렸다. 여기까진 서로 웃으며 장난을 치던 상황이 맞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대헌은 이어 "내가 암벽등반기구에 올라갔는데 뒤에 있던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내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내렸다. 당시 주변에는 여러 여자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 몇몇 선수들은 '악' 소리를 지르고 고개를 돌렸다. 바지는 엉덩이 골만 보이게 살짝 벗겨진 게 아니라 내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로 많이 벗겨졌다"며 "바지가 조금만 벗겨졌으면 저는 내려오지 않고 한 손으로 빠르게 바지를 올릴 수 있었을텐데 수습 불가인 상황이었기에 나는 급히 손을 놓고 바닥에 뛰어 내려와 바지와 속옷을 올려입어야 했다. 동성끼리만 있는 것도 아닌데 바지도 아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는 것이라 생각했고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황대헌은 계속해서 "더 힘들었던 부분은 그 이후의 상황이었다. 실수로 속옷까지 벗겨졌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임효준은 오히려 춤추면서 저를 놀렸다. 러닝머신 훈련을 시작했는데, 거울에 비친 임효준이 또 나의 이름을 부르며 춤추고 놀리고 있었다. 러닝머신을 머추고 계속 쳐다보았지만 임효준은 놀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임효준과는 3년 차이가 나고 어릴 때부터 이런 장난은 한 번도 친 적이 없는 사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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