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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아시아쿼터' 퇴출 확정, KIA 호주 국대 내야수 짐 싼다…"조만간 신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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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아시아쿼터' 퇴출 확정, KIA 호주 국대 내야수 짐 싼다…"조만간 신규 영입"

KIA 타이거즈 구단은 26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조만간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데일을 1군에서 말소한 지 16일 만의 일이다.
KIA는 지난 11일 데일을 1군에서 말소했다. 정규시즌 37경기를 치른 시점이었다. 공수 양쪽에서 기대에 못 미친 가운데 일찌감치 1군 전력에서 제외됐다.
데일은 1군 말소 시점에서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과 OPS 0.644를 기록하고 있었다. 출전이 불규칙해지고 경기력 또한 떨어졌다. 1군 마지막 시리즈로 남은 8일부터 10일까지 롯데전에서는 단 1경기만 출전했다. 8일과 9일 결장한 뒤 10일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수비까지 아쉬웠다. 실책을 9개나 저질렀다. 유격수로 7개, 2루수로 2개다. 데일의 실책은 26일 현재 KIA 팀 실책(32개)의 약 3분의 1, 28.1%를 차지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타율 0.364를 기록했으나 수비는 계속해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첫 2경기에서 실책이 3개나 나왔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19일 광주 LG전에 앞서 데일의 퓨처스리그 경기 내용에 대해 "수비가 안되니까 공격에서도 힘들어 한다"고 진단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KIA는 데일과 결별을 결심했다. 데일은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유일한 야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전반기를 채우지도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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