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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VAR이 살린 천안시티FC, 홈에서 파주FC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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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VAR이 살린 천안시티FC, 홈에서 파주FC와 무승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천안과 파주의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오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리그 1위 부산아이파크에 아쉽게 패한 천안은 홈에서 승리를 챙겨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릴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파주도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천안은 전방에 안창민, 양 측면에 툰가라와 이상준을 내세운 '3-4-3'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파주는 스페인 용병 보르하 바스톤을 최전방에 배치한 '4-1-4-1' 포메이션을 펼쳤다.
천안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수차례 연출하며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초반 천안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2분 최규백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보르하를 손으로 잡아당겨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보르하의 강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파주는 먼저 앞서나갈 기회를 날렸다.
득점이 없자 양 팀은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9분 천안은 사르자니와 하재민을 투입했고, 파주는 바우텔손을 넣었다.
그러던 중 후반 33분 파주 이준석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으러 달리다가 최준혁에게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또다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온필드 리뷰 결과 주심은 정당한 플레이라고 봤고, 천안은 또 위기를 넘겼다.
추가시간 4분 홍정운이 라마스에게 반칙 후 주심에게 항의하다 옐로 카르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기세를 탄 천안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파주의 수비는 만만치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하재민이 때린 회심의 중거리 슛이 김민승의 선방에 막혔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며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갖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파주 제라드 누스 감독은 "비등한 경기였고, 경기력은 만족한다. 페널티킥에서 득점하지 못해 아쉽다"며 "선발 라인업에 어린 선수 3명이 있는데, 프로 첫 해지만 잘 활약하고 있다. 고개 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때라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천안 박진섭 감독은 "홈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천안이라는 팀의 한계를 본 것 같기도 하다"며 "항상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선수들의 열정도 있지만 마무리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좋은 스트라이커를 살 수 없으면 지금 있는 선수들로 죽어라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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