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경기’라는 말에 날선 반응 보인 리유일 감독 “거친 경기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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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경기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을 이끄는 리유일 감독이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갑자기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한일전’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기도 했다.
내고향은 지난 20일 열린 수원FC위민과 4강전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주고도 두 골을 연달아 집어넣어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내고향은 멜버른 시티(호주)를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와 23일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던 리 감독은 한국 취재진의 ‘한일전 못지않게 결승전도 거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준비했는가’라는 질문에 갑자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통역에게 “한일전이 뭐냐”라고 물어본 뒤 “상대인 일부 일본 선수들이 거친 경기라는 표현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거친 경기라는 의미가 도대체 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는 항상 심판이 있다. 반칙이면 반칙, 경고면 경고다. 질문에 답변하기에 앞서 (거친 경기라는) 표현 자체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준결승에서도 그랬지만 우린 결승에서도 경기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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