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상태"→"자신감 有" '이민성호' 2026년 韓 축구 '막' 올린다…'리틀 태극전사' U-23 아시안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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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 한국 축구의 첫 이벤트가 막을 올린다. '리틀 태극전사'들이 새해 벽두 '열사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포문을 연다.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이 첫 무대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사우디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난적' 이란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올해 축구는 쉼표 없는 여정이다. U-23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여자 아시안컵(3월), 북중미월드컵(6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9월)까지 큰 대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이민성호'가 그 시작을 알린다.
U-23 아시안컵은 2014년 처음 시작됐다. 대한민국은 2년 주기로 치러지는 이 대회에서 2020년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2년과 2024년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8강 벽을 넘지 못했다. 명예회복이 키워드다.
이 감독은 지난해 5월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9월, 이 대회 예선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우디 전지훈련을 통해 일찌감치 현지 적응에 나섰다. 11월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에서 우승(2승1패)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다만 경기 내용에선 물음표도 남겼다. 사우디 전지훈련에선 사우디에 2연패했다. 판다컵에선 중국에 0대2로 충격패했다.
그래서 이를 더 악물었다. 이 감독은 지난달 15일 최종명단 23명을 확정한 뒤 카타르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달 15∼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했다. 카타르 사전 캠프를 거쳐 2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적응해왔다. 특히 시리아와 친선경기에선 김용학(포항)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엔 16개팀이 출전해 4개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민성호는 이란에 이어 레바논(10일)-우즈베키스탄(13일)과 격돌한다. 대한민국은 이란과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6승1무2패로 앞서 있다. 레바논과는 U-23 무대에선 만난 적이 없다. 우즈베키스탄에도 13승1무2패로 우위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어 경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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