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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던 동생이었는데…가슴 아프다" 53세 젊은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롯데-SSG, 故 김민재 코치 함께 추모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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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던 동생이었는데…가슴 아프다" 53세 젊은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롯데-SSG, 故 김민재 코치 함께 추모 [부산 현장]

롯데와 SSG 랜더스는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롯데의 홈 개막전이었다. 
홈 첫 경기를 앞두고 롯데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애국가 제창을 마치고 전광판에 영상이 표출됐다. 바로 김민재 코치 추모영상이었다. 
김 코치는 지난 1월 14일 향년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기간 건강 이상이 발견됐고, 투병 끝에 2025시즌 현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담관암으로 인해 지난해 말 건강이 악화됐고,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973년생인 김 코치는 부산공고 졸업 후 1991년 롯데에 입단했다. 1992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멤버였고, 1995년과 1999년에는 주전 유격수로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특히 1995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결승타를 터트리며 시리즈를 2승 2패 원점으로 돌렸고, 1999년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연장 11회 리드를 잡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후 김 코치는 2001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를 통해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2003년에는 구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 당시 멤버가 됐고, 이듬해에는 9연타석 안타를 달성했다. 그는 2006년 한화 이글스 이적 후 2009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김 코치는 한화(2010~2012), 두산 베어스(2013, 2019~2020), KT 위즈(2014~2016), 롯데(2017~2018, 2024~2026), SSG(2021~2023)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SSG에서는 2022년 통합우승을 도왔다. 
선수와 코치로 모두 몸담은 두 팀인만큼, 김 코치를 추모하기에 적절한 매치였다. 이에 양 팀에서 모두 김 코치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롯데와 SSG 양 팀의 김민재 코치 추도 멘트. ◆김태형 롯데 감독(2019~2020년 두산 감독 시절 코치) 
김민재 코치는 누구보다 코치로서 최선을 다했다. 1군과 2군을 오가며 코치로서 헌신했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다시 한번 김민재 코치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다. 
◆조원우 롯데 퓨처스 수석코치(2002~2005년 SK 팀메이트, 2017~2018년 롯데 감독 시절 코치, 2021~2023년 SSG 동료 코치)
(김)민재는 선수 때부터 코치까지 한번도 '아프다, 힘들다' 이야기 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모범적인 야구인이다. 몇십년을 그라운드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인데, 이번 일이 그 어떤 일보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가장 아끼던 동생이었다. 롯데에 함께 몸 담고 있을 때 이런 일이 생겨서 더 가슴이 아프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라고, 가족들에게도 위로가 있길 바란다. ◆롯데 전준우
코치님은 늘 곁에서 열정과 진심으로 선수들에게 지도해주셨다. 건강이 좋지 않으실 때도 변함 없이 선수 성장을 위해 헌신해주신 코치님이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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