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고 수비수' 김민재가 EPL 강등권으로?…"KIM, 토트넘 영입 명단 상위에"→"매력도에 의문" 의구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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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김민재를 다음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명단에 올려뒀다는 소식이다. 다만 토트넘이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권과 멀지 않은 순위인 16위까지 주저앉았다는 점, 현재로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유럽대항전 티켓을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에서 김민재가 토트넘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따라붙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이는 토트넘을 비롯한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나온 루머"라고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이 나온 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거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라면서 "김민재는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김민재가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그가 이번 시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채 팀 내 3옵션 센터백으로 머무르는 데 그치고 있다. 김민재가 여전히 세계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있는 시간은 길어지고 출전 시간은 줄어드니 김민재의 이적설이 제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김민재는 당장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복수의 구단들과 연결되며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는 선수 중 하나로 여겨졌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는 상태다. 독일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 대해 좋은 제안이 들어올 경우 김민재를 매각할 의향이 있으며, 구단에서는 이미 김민재의 이적료로 최대 5000만 유로(약 842억원)를 책정했다고 주장했다.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었으나, 재정적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실제로 복수의 이탈리아 구단들로부터 제안을 받기는 했으나, 자신은 단 한 번도 이적을 고려한 적이 없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겨울 이적시장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김민재의 입지가 나아지지 않자, 또다시 김민재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과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활약했던 팀이자 이전에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토트넘이 김민재의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수비진 구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와중에 김민재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이 김민재를 차기 주전 수비수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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