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수 역대급 집착' 아틀레티코 회장, 1월에 거절 당하고도 "여전히 이강인 원해" → 스왑딜 시나리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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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는 최근 마테우 알레마니 회장의 끈질긴 이강인 영입 의지와 아틀레티코의 내부 분위기를 비중 있게 조명했다. 과거 발렌시아 시절 어린 이강인의 천재적인 잠재력과 스타성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직접 프로 계약까지 이끌었던 알레마니 회장은 이제 아틀레티코로 데려오기 위해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지는 분위기다.
알레마니 회장은 지난 1월 직접 프랑스 파리까지 찾아가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당시에는 파리 생제르맹 구단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완강한 거부 의사에 막혀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
이 정도로 거절을 당하면 영입 리스트에서 지울 법도 한데, 아틀레티코 내부에서는 여전히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에 따르면 알레마니 회장은 이강인을 두고 "공격 진영 여러 포지션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고, 직선적인 돌파와 득점력까지 갖춘 매우 희소성 높은 자원"이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설명도 함께 전했다.
반가운 소식이라면 지난겨울까지만 해도 완강하게 문을 걸어 잠갔던 파리 생제르맹의 태도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미묘하게 달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엔리케 감독이 강하게 원하고 있는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계획이 자리 잡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아틀레티코 소속 핵심 공격수 알바레스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곧 아틀레티코가 간절하게 원하는 이강인을 협상 테이블 위 핵심 카드 혹은 스왑딜 재료로 활용할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내 입지 변화 역시 이적설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지만, 정작 유럽챔피언스리그나 리그1 핵심 경기 같은 중요한 승부처에서는 꾸준하게 선발 제외를 경험해야 했다.
엔리케 감독은 겉으로는 이강인을 향한 신뢰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실제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을 만났을 때 "모든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라면 이강인 같은 선수가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치켜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기용 패턴은 이강인의 챔피언스리그 연속 결장으로 잘 엿볼 수 있다.
현재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2800만 유로(약 487억 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계약 기간 역시 2028년까지 넉넉하게 남아 있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알바레스 영입을 위한 재정 확보와 전력 재편 작업을 동시에 추진할 경우 이강인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충분히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아틀레티코가 이강인뿐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곤살로 라모스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양 구단 사이 대형 협상 가능성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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