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분통! '대한민국 2-1 일본' 한일전 석패→'나이 차 못 넘었다' 한탄...韓 U-23 대표팀, 아시안컵 설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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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2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일본 U-21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한일전은 비교적 급하게 성사됐다. 당초 일본은 튀르키예에서 알바니아,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최근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안전 문제를 고려해 원정을 전격 취소했다. 같은 시기 미국도 일정을 철회하면서, 천안에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맞붙는 형태로 일정이 재편됐다.
이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이민성호 입장에선 안방에서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더불어 한국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 U-21에 0-1로 패했던 만큼, 이번 경기는 설욕을 씻을 무대이기도 했다.
그렇게 치러진 일본과의 연습 경기. 일본 매체 '게키사카'에 따르면 한국은 전반 초반 일본의 공세에 다소 고전했다. 전반 8분 츠치야 카이토의 롱패스를 받은 후쿠나가 유야가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어 야다 류노스케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1분에는 세키토미 칸타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이시이 히사츠구가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들어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5분에도 야다 류노스케의 패스를 받은 코이케 나오야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위력이 약했다.
흐름을 바꾼 건 이영준이었다.전반 34분 측면에서 최우진이 올린 크로스를 이영준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더해 후반 4분 이영준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일본은 교체 카드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고, 후반 26분 이시와타 넬손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기회를 만들었다. 결국 후반 35분 우메키 레이의 패스를 받은 이시와타 넬손의 돌파 이후, 이시이 히사츠구가 마무리하며 일본이 한 골을 만회했다.
다만 한국은 이후로 골문을 틀어막으며, 2-1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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