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고향축구단 맞아 결연한 ‘각오’ 내비친 수원FC위민 지소연 “거칠고 욕도 많이 한다, 우리도 물러서지 않고 같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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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이 경기를 위해 많이 준비했다. 선수들이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잘 안다. 좋은 경기 하겠다”라며 “이렇게 한국에서 대회 4강전을 치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내일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FC위민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내고향축구단에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지소연은 물론 김혜리, 최유리가 합류하기 전이었던 만큼 수원FC위민의 전력도 상승했다. 무엇보다 대표팀에서 북한과 여러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지소연은 “내고향축구단에는 대표팀에서 본 선수들이 많다. (리유일) 감독도 대표팀 감독이다. 북한 대표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전력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우리 멤버는 지난해와 다르다. 북한 선수들은 거칠고 욕설도 많이 한다. 우리도 물러서지 않고 상대가 욕하면 욕하고, 발로 차면 발로 차고 같이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얘기했다. beom2@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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