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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20점 차로 이길 줄 알았는데" 충격…韓 남자농구, 9.5% 기적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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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20점 차로 이길 줄 알았는데" 충격…韓 남자농구, 9.5% 기적 쐈다

전희철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의 우커쑹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1차전에서 80-76으로 승리했다.
이번 예선은 2027년 8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FIBA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1라운드에서 각 조 1~3위 오른 12개국이 2라운드에 올라간다. 이후 12개국을 다시 2개 조로 나눠 2라운드를 진행해 각 조 1~3위, 그리고 4위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1개국을 포함해 총 7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중국, 일본, 대만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경기에 앞서 많은 이들이 중국의 승리를 점쳤으나, 한국이 예상을 깨고 중국을 격파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현중(나가사키)이 이날 3점 슛 9개를 포함해 홀로 33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소노)도 13득점 7어시스트를 올리며 힘을 보탰고, 안영준(SK)이 13득점 6리바운드, 이승현(현대모비스)이 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그리고 하윤기(kt)가 8득점을 보탰다.
중국에선 장전린(20득점 8리바운드)과 랴오산닝(1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투했지만 끝내 한국에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1쿼터부터 이현중의 맹활약에 힘입어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현중이 1쿼터에만 3점 슛 4개를 성공시키면서 24-16으로 앞선 채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이현중과 이정현이 외곽포를 터트리면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렸고, 하윤기도 득점을 올리면서 한국이 47-34로 리드한 채로 전반이 마무리됐다.
3쿼터부터 중국의 반격이 시작돼 61-52까지 점수 차가 좁혀졌지만, 4쿼터 초반 이현중과 안영준이 3점 슛으로 중국의 추격을 따돌렸다.
4쿼터 막판 77-58로 달아난 한국은 중국의 외곽포에 맹추격을 당했지만,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80-76으로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이 승리를 거두자 중국 농구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이 한국에 패한 건 지난 2022 FIBA 아시안컵 조별리그 1라운드 81-93 패배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는 중국의 승리에 돈을 걸 경우, 배당금을 받아갈 가능성이 약 98%라는 뜻이다. 한국의 승리에 돈을 건다면 배당금을 얻을 확률은 겨우 9.5%이다.
중국 '넷이즈'도 경기 전에 "홈 구장 이점을 살려 중국 남자 농구팀은 모든 면에서 한국을 완벽하게 이겼다"라며 "중국 팬들이 중국이 20점 이상 차이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라고 보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경기가 한국의 승리로 끝나자 중국 팬들은 크게 분노해 중국 남자 농구 대표팀을 비판했다.
한편,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일본도 1차전에서 대만을 90–64로 제압하면서 첫 승을 챙겼다.
한국은 오는 12월1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중국과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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